이전에 LG 49UL6620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업그레이드 했어요.
OLED로의 업그레이드이기도 하고, 인치도 늘어나서 화질이 좋아진 것에 대한 체감이 많이 되네요. 화면의 밝기도 많이 밝아져서, 밝은 곳에서 TV를 시청해도 아주 잘 보입니다.
FHD가 대부분인 IPTV를 사용할 때는 그저 그랬지만, OTT나 Apple TV와 같은 곳에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즐기시는 분들은 만족도가 아주 높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모델에 적용된 Dolby Cinema 기능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뭐랄까.. 영화관에서 시청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테니스 경기도 많이 시청하는데, 이전 사용 모델도 60hz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공이 깜박거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새 TV는 아주 부드럽게 잘 보입니다.
아마 올해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소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