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를 사용하기 전에는 스타일러하면 옷을 관리하는 가전만 있는지 알았어요. 슈케어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가전이 되었습니다.
슈케어에는 크게 스타일링, 스팀살균, 섬세건조 기능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표준 스타일링, 가죽 스타일링, 급속 스타일링, 스웨이드 스타일링, 골프화 스타일링, 축구화 스타일링, 집중 살균, 가죽 살균, 눈비 건조, 시간 건조 총 10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이렇게 디테일한 코스로 나눠져 있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신발을 케어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여기서 특히 표준 스타일링, 집중 살균과 건조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슈케어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의류 스타일러와 달리 듀얼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위아래 서로 다른 종류의 신발을 넣고 소재에 맞게 맞춤 관리가 가능하니 온가족이 사용하기 너무 좋습니다. 분리 선반을 이용하면 최대 4컬레까지 동시에 케어가 가능한데요. 운동화를 신는 남편과 플랫슈즈를 자주 신는 저… 퇴근 후 저희 부부가 신었던 신발을 한 번에 케어를 할 수 있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효율적인 면에서도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슈케어를 사용하기 전에는 의류 스타일러와 마찬가지로 한가지 코스만 가능한지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듀얼케어가 가능하고 또 4컬레까지 케어가 가능하니 요즘처럼 핵가족이 주요 가족형태인 된 시대에 모든 가족 구성원의 신발을 한 번에 케어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가 생기면서 매일 뽀송뽀송한 상태의 신발을 신을 수 있어 매일 출근길이 즐거워졌답니다. 이불을 세탁한 후 바로 이불이 몸에 닿았을 때 그 기분 좋은 느낌?을 신발을 신었을 때 느낄 수 있어요. 매일 세탁하지 않아도 세탁한 것처럼 신었을 때 상쾌한 느낌을 주니 어찌 사용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한번 사용해보고나니 그 기분 좋은 느낌 때문에 매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의류 스타일러보다 사용빈도가 적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에요. 저희 집에서는 더 자주 사용하게 되었어요. 눈비가 자주오는 겨울철 신발 관리에는 슈케어만큼 좋은 게 없어요. 소재에 따라 섬세하게 맞춤 관리를 손쉽게 하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