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얼마 전에 친정집에서 OLED로 바꿨는데 집에 있는 2017년생 LED 친구가 초라해보이더군요ㅠㅠ
집 평수 더 넓혀가기 전까지 버텨볼까하다가 웹서핑 중 발견한 럭키티비데이 광고가 저에게 불을 지폈어요..
그 전에 바꾸고 싶어서 웹에서 얼마나 찾아봤던지 저장된 내 쿠키 정보가 기어코 LG에게 데려다 줬다..ㅋㅋㅋ

TV는 거거익선이라길래 사이즈 고민많이했는데 다행히 25평형 아파트 거실에 65인치도 괜찮아서 너무 맘에 들어요.

보니까 보급형 모니터(A,B)+사운드바 조합을 많이 쓰시던데, 저희집은 대형 평수가 아니므로 사운드바까지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차라리 그 비용으로 화질+사운드 출력이 더 좋은 고급형 모니터를 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G모델을 선택했어요.
물론 소리가 TV쪽으로 집중되긴 하지만 그래도 돌비 사운드 영화관 못지 않아요.
LG 기술력은 정말 세계 최고에요b

이전에 LG 49UL6620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업그레이드 했어요.

OLED로의 업그레이드이기도 하고, 인치도 늘어나서 화질이 좋아진 것에 대한 체감이 많이 되네요. 화면의 밝기도 많이 밝아져서, 밝은 곳에서 TV를 시청해도 아주 잘 보입니다.

FHD가 대부분인 IPTV를 사용할 때는 그저 그랬지만, OTT나 Apple TV와 같은 곳에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즐기시는 분들은 만족도가 아주 높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모델에 적용된 Dolby Cinema 기능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뭐랄까.. 영화관에서 시청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테니스 경기도 많이 시청하는데, 이전 사용 모델도 60hz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공이 깜박거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새 TV는 아주 부드럽게 잘 보입니다.

아마 올해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소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